생각보다 상당히 커요.

애들이 옷장 위에 올라가 있는 걸 좋아해서 매일 올라가 노는데

썰렁해보이기도 하고 발 건강도 걱정되고 해서

하나 구매했습니다.

처음엔 너무 무서워해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온갖 괴성만 질러대더니

이제는 부리도 부비부비 하고

두 마리가 사이좋게 올라가서 털도 고르고 잠도 잡니다.

수평이  약간 안 맞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

애들이 좋아해서 문제 될 거 없고요 ^^

적응기간이 거의 1주일 걸리긴 했는데

만족스러워요 ~